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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점은, 『모차르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이 네 작품 모두 초연에만 그치지 않고 재연에도 출연하며 자신을 뛰어넘는 또 다른 캐릭터로 변환을 시켰다는 것이다. 초연의 익숙함과 지루함을 완전히 종식시키듯, 재연에서는 비주얼 변화부터해서 연기 노선까지 자유자재로 변신시키며 뮤지컬배우로써의 김준수의 능력을 실감케 했다.

有趣的是,「莫札特」、「伊麗莎白」、「德古拉」及「死亡筆記本」四部作品全都不僅止於首演而已,連再演他也都參與演出,且超越自身,再度變換出不一樣的角色特質。像是完全終止了與首演相同的熟悉和無趣,他在再演中,從視覺的變化到演技路線,變換自如,讓人真實的體會到作為音樂劇演員的金俊秀的能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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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교적 관객층이 확보되어 있는 라이선스 뮤지컬에만 안주하지 않고, 창작뮤지컬에도 도전했다. 김준수는 첫 데뷔작이었던 『모차르트!』 직후, 창작뮤지컬 『천국의 눈물』에서 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준수는 얼마 전 V앱을 통해 「사실 신인으로서 두 번째 작품을 창작 뮤지컬로 선택한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뮤지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 준 작품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디셈버』에 출연하며 창작뮤지컬의 끈을 놓지 않았다. 

他也不僅是安於演出相對觀眾層較有保障的授權音樂劇,也挑戰了創作音樂劇。金俊秀於首部出道作「莫札特」之後,就在創作音樂劇「天國的眼淚」中擔綱了在俊一角。金俊秀於不久前也藉由V app表示,「事實上,以新人身分在第二部作品就選擇創作音樂劇,也被有些人說是盲目的挑戰,但是這是讓我學到很多關於音樂劇的事的一部作品」。之後他也演出了「December」,並沒有放掉創作音樂劇這條線。

그리고 2016년 초연된 『도리안 그레이』에서 그가 쌓은 창작뮤지컬의 경험이 빛을 발했다. 연출을 맡은 이지나 감독과 김문정 음악감독과 협업해 『도리안 그레이』를 창작해나간 것. 그는 원캐스트로 출연하여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타락의 끝으로 빠지는 도리안 그레이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을 뿐만 아니라, 함께 감정선을 쌓아가고 음악에도 참여를 하며 창작뮤지컬의 퀄리티를 제대로 높이는 데에 큰 공을 세웠다. 

接著在2016年首演的「道林格雷」中,他以過往累積的創作音樂劇的經驗,發光發熱。他與擔任製片的李智娜導演和音樂總監金文靜一起協力,創作出「道林格雷」。他以單一卡司演出,不僅精彩的消化了因沉醉於美麗而陷於墮落結局的道林格雷一角,且和金文靜一起參與了音樂製作,對於提升創作音樂劇的質量,有很大的功勞。

김준수는 뮤지컬계의 새 역사를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제나 하는 공연마다 매진 행렬이 이어지며 업계에 활기찬 바람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창작 뮤지컬과 라이선스 뮤지컬을 적절히 오가며 균형을 잡아주기도 했다. 배우 개인으로써도, 판타지 캐릭터와 일상 캐릭터를 넘나들며 연기의 폭을 유연하게 넓혔으며,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로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說金俊秀創造了音樂劇的新歷史也不為過。參與演出的公演每次都加入售罄的行列,讓業界吹起了一股生機勃勃的風潮。並且,適當的來往於創作音樂劇與授權音樂劇之間,掌握了其中的均衡。以演員個人來說,他穿梭於幻想的角色與日常的角色之間,悠然的擴大了演技的波幅,以激烈苦悶(?)的成果為觀眾呈現了滿足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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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뮤지컬 넘버를 종합하여 콘서트 형태로 선보이는 색다른 포맷을 최초로 도입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김준수의 팬들 뿐만이 아니라, 뮤지컬을 좋아하는 관객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에 많은 대중은 환호했다. 그의 뮤지컬 콘서트는 빠른 시간 내에 전석 매진을 이뤄냈다. 이후에 여러 뮤지컬 배우들이 이 형태를 차용해 공연하며 새로운 저변으로까지의 확대를 이끌었다. 

甚至以綜合了音樂劇曲目的演唱會形式呈現,可以說是最初投入與眾不同型態表演的先驅。不只是金俊秀的歌迷,連喜歡音樂劇的觀眾也可以一起享受的此演唱會,獲得了大眾的歡呼。他的音樂劇演唱會在很快的時間內全席售罄。之後,許多音樂劇演員也採用了此種形式,引領擴大了新表演型態的基礎。

김준수는 아이돌 출신 딱지를 뗀 『제대로 된』 뮤지컬 배우로 선례를 남기고, 『데스노트』를 끝으로 잠시 뮤지컬계로부터 퇴장한다. 데뷔 초반, 『아이돌』 출신이기에 덕을 본 것도 있겠으나 그보다 더 엄한 잣대가 있었음은 명확하다. 하지만 그런 잡음마저 모두 끝맺게 한 건 오롯이 김준수의 노력 덕이다. 2월 9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팬들은 아쉬워하지만, 새롭게 쌓일 경험이 그의 스펙트럼을 얼마나 더 넓힐지 기대되는 점도 있다.

金俊秀摘下了偶像出身的標籤,以「像樣的」音樂劇演員身分留下了先例。他以死亡筆記本作為結尾,將暫時從音樂劇界退場。音樂劇出道前期,雖然也有人說他的成績是託「偶像」出身的緣故,但很肯定的,他面對比這更嚴格的標準。但是,能將這種雜音全部終結,全因金俊秀自己的努力之故。在金俊秀2月9日入伍前夕,雖然許多fans對此感到不捨惋惜,但這些新累積的經驗,會讓他的表演光譜擴展到何種地步,也令人期待。

김준수는 「1년 9개월 동안 떠나 있게 되었는데 뮤지컬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 7년 동안 이 뮤지컬 무대에서의 시간이 너무 감사했다. 돌아올 때 더 멋진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金俊秀表示,「雖然將離開1年9個月, 但能以音樂劇舞台來裝飾最後的這段時間,更顯得意義深長。我對這7年來在音樂劇舞台的時間感到非常感謝。當我回來時,將會以更帥氣的舞台回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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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於完結了 呼~

Goodbye俊秀,早去早回,

很快就可以跟在中哥一樣帥氣的回來了

當兵期間要乖乖的、不要闖禍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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