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inkis.com/www.newsen.com/g0IiW

쓸쓸한듯 따뜻한, JYJ 아니 박유천

彷彿淒冷卻又覺得溫暖,不是JYJ是朴有天

160120-1  

박유천 선택은 옳았다. 박유천이 농익은 감성으로 겨울 감성 충만한 앨범을 내놨다.

朴有天的選擇是對的。他發行了以成熟的感性充滿整個冬天的專輯。


군복무 중인 박유천이 데뷔 12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깜짝 선보였다.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유천이 음악에 대한 사랑을 모아 모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것. JYJ, 배우도 아닌 솔로가수 박유천의 감성은 꽤나 진지했다. 낮고 깊은 목소리에서는 고독함마저 묻어났다.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이었다.

服役中的朴有天突然亮相了出道12年來的首張個人專輯。以團體JYJ成員及演員身分活動著的朴有天,凝聚了對音樂的熱愛,跨出了富有意義的一步。既不是JYJ,也不是演員,歌手朴有天的感性相當的真摯。低沉又深刻的嗓音中,埋藏了孤獨感。這是張相當適合寒冷冬天的音樂。

160120-2  

 

박유천이 데뷔 이래 처음 발표한 솔로 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는 시집에나 어울릴법한 제목처럼 서정적이면서 감성적이 분위기로 가득했다. 입대 후 팬들의 허전함을 달래주려했던 것인지 그동안 꽁꽁 숨긴 이유가 있었다.

朴有天出道以來首次發行的個人專輯「你的錢包裡有多少愛」感覺就像是詩集的名字,充滿了抒情又感性的氛圍。不知道是否為了撫慰入伍後歌迷的空虛感,這段期間以來這張專輯被緊緊地藏了起來。


JYJ
내에서 박유천은 독특한 목소리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김준수와 맑으면서도 거친 고음으로 로커 기질을 뽐내는 김재중과 달리 그들을 받쳐주고 화음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베이스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홀로 마이크 앞에 선 박유천은 속삭이면서 읖조리듯 노래하는 창법에 묵직함을 추가했다.

JYJ之中,朴有天和以獨特的歌唱力為傲的金俊秀,以及以嘹亮具有穿透力的高音展現搖滾氣質的金在中不同,他扮演著使輔佐性的和聲更為堅實的貝斯音質的角色。然而單獨站在麥克風前的朴有天,像是低吟或是絮語般的唱法,為歌曲增添了分量。

박유천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요조 등 감성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키 구라모토는 오직 박유천을 위한 곡 '그리운, 페이지를 넘기며..'를 만들고 연주까지 해 남다른 의미를 자랑한다. 요조와 입을 맞춘 자작곡 '마지막 앨범까지..'에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의지가 가사에 담겨 있어 그 애정을확인케 헀다. '그녀와 봄을 걷는다' 라이브 버전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돼 콘서트의 감동을 되살렸다.

朴有天和鋼琴家倉本裕基及YOZOH等感性的藝人一起合作的這張專輯,完成度很高。倉本裕基更為了朴有天創作並演奏了「翻過思念的那一頁」,展現了與眾不同的意義。和YOZOH合作的自創曲「直到最後的專輯為止」,從歌名就能感受到對歌迷的感謝和希望今後也一起走下去的意志,且在歌詞中更加確實地展現那份愛情。另外,「和你漫步春日」的live版本以特別曲目的方式收錄,使演唱會時的感動再次重生。

박유천은 솔로 앨범에도 두 곡의 자작곡을 더하며 다시금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발휘했다. 이는 개인 무대에서 팝송에서 선보인 것에서 발전해 조금씩 자작곡을 내놓으며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간 결과였다. 그렇게 습득한 것이었을까. 박유천은 변화를 주기보다 가장 명확한 있는 길을 갔다. 화려하지 않고 기교도 없는 것.

朴有天的個人專輯也收錄了兩首自創曲,再次發揮了其創作歌手的才能。這是從他為了在個人舞台上呈現的流行音樂開始,漸漸地開始推出創作歌曲,結果創造出了自己獨有的舞台。他的創作大概就是這樣學來的吧。朴有天比起追求變化,更明確的是走自己的路。他的歌曲不華麗也不炫技。

이번 앨범에서 박유천은 담담하지만 포근한 목소리로 꾹꾹 눌러 한글자 한글자를 내뱉는다. 그렇게 박유천의 옹골찬 감성이 만들어졌다. 박유천 그 자체인 감성이었다. 애써 찾으려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고유의 음색. 그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지만 다섯 개의 곡에선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겨울이 느껴졌다. 색다른 보컬로서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JYJ라는 이름 아래 묻혀있던 박유천의 진가가 새롭게 발견됐다.

在這次的專輯中,朴有天以平實但溫暖的嗓音一個字一個字用力的表達,而創造出飽滿的感性。但朴有天本身就是感性的化身。即使不用心去分辨也立刻就能認出的音色,就算僅以此也能有很大的收穫,但在這5首歌曲當中,卻能感受到淒冷但又溫暖的冬天。以與眾不同的嗓音,確認了不同的可能性,這一點也值得矚目。我們重新再發現了在JYJ的名稱下被埋藏的朴有天的真正價值。

 


有天啊

不要妄自菲薄

你也很棒,真的

 

arrow
arrow

    csj8719 發表在 痞客邦 留言(3)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