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j & JYJ 언제나 함께

http://www.ncdinos.com/ncboard/newsview?seq=29365

NC, KBO 리그 최초 대만출신 빅리거 왕웨이중과 계약
NC恐龍和王維中簽約,KBO第一位台灣出身的大聯盟球員

NC 다이노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출신의 왼손 투수 왕웨이중(王維中, Wang Wei-Chung, 26)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NC는 왕웨이중의 영입으로 3장의 외국인 선수 카드를 모두 채우며 새 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습니다. 

NC恐龍迎來了美國大聯盟密爾瓦基釀酒人出身的左投王維中，合約總額90萬美元(簽約金20萬美元、年薪50萬美元、選擇權20萬美元)。NC在簽下王維中之後，三名外籍選手名額已全部湊齊，完成了新球季的選手團組成。

KBO 리그 첫 대만출신 선수인 왕웨이중 선수는 1992년생으로, 뛰어난 신체조건(키 188cm, 몸무게 83kg)을 가진 왼손 강속구 투수입니다. 2011년 19살 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 미국에 진출한 뒤 2014년 밀워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평균구속이 151km에 이르는 강한 직구를 바탕으로 커터, 싱커, 커브, 체인지업까지 고루 섞는 변화구 구사능력도 갖췄습니다.

KBO聯盟首名台灣出身的選手王維中，1992年出生，是擁有出色的身體條件(188公分，83公斤)的速球派左投。2011年，19歲的他和匹茲堡海盜隊簽約前往美國發展，2014年在密爾瓦基隊第一次站上大聯盟的舞台。他不僅直球平均球速能達到151公里，加上擁有切球、伸卡球、曲球及變速球等，具有平均的變化球運用能力。

NC 유영준 단장은 「우리는 왕웨이중 선수가 성장하는 과정을 꾸준히 지켜 봤다. 『젊고 새로운(Young & Fresh) 도전』이라는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선발기준에 맞춰 함께 할 시기가 왔다고 판단했다. 큰 무대의 경험을 갖춘 강력한 왼손 투수의 등장에 기대가 크다」며 「아울러 KBO 리그가 아시아 야구와의 문호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NC恐龍隊劉英俊團長表示，「我們持續的關注著選定王維中選手的過程。我們認為他符合我們這個球季定調的『年輕且新鮮的挑戰』的選拔洋將標準，並且具有在大場面投球的經驗，我們相當期待這位強力左腕的登場。另外，我們也期待他能打開KBO在亞洲市場的門戶。」
 

쾌남형인 왕웨이중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에서 활약했으며 통산 22경기 18.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1.09을 기록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16경기(선발 67경기) 410.1이닝 동안 26승 21패 평균자책점 3.25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王維中選手活躍於大聯盟牛棚，總計於22場比賽共18.2局中，平均自責分率為11.09，在小聯盟出賽116場(先發67場)、410.1局的投球中，總計26勝21敗，平均自責分率為3.25。

왕웨이중 선수는 「대만 출신의 첫 KBO 리그 선수라는 사실이 내게 매우 특별하다. 그렇지만 동료와 팀, 그리고 팬을 위해 열심히 던져야 한다는 점에서는 야구가 다르지 않다. 다이노스가 강한 팀인데 내 역할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王維中選手表示，「身為台灣出身的首位KBO球員，對我來說十分特別，但為了隊友、球隊及球迷而認真投球這點，各國的棒球都是一樣的。恐龍是很強的球隊，我會努力達到球隊給我的定位的」。

왕웨이중 선수는 한국에서 메디컬 체크를 마쳤으며 30일 다이노스 선수들과 미국 전지훈련지로 함께 출발할 예정입니다.

王維中選手在韓國完成體檢後，將在30日和恐龍隊的隊友一同前往美國移地訓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