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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국내팀, 대만 린즈셩 신분조회 요청 없었다"

KBO「國內沒有球隊對台灣林智勝提出身分照會的申請」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대만 거포 내야수 린즈셩(33)에 대한 "국내 구단의 신분 조회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韓國野球委員會(KBO)表示，對台灣內野巨砲林智勝，國內球團並無提出身分照會申請。

대만 언론은 22일 "대만프로야구연맹(CPBL)이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단에서 린즈셩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어느 팀인지는 밝힐 수 없다"라고 밝혔다.

台灣新聞媒體22日報導「中華職棒聯盟(CPBL)表示，韓國和日本職棒球團皆提出了對林智勝的身分照會申請，但沒辦法公開是那些球隊」

현재 10개팀 중 외국인 타자 계약을 확정하지 못한 팀은 삼성과 두산, 한화 세 팀이다. 나머지 7팀은 기존 선수와 재계약 및 새 외국인 선수를 데려왔다. 

現在10支球隊中，洋砲合約還沒確定的球隊有三星、斗山及韓華等3支球隊。剩下的7支隊伍已和原本的選手續約或者是已找到新的外國選手。

린즈셩은 대만 야구의 간판 타자다. 우투우타로 올 시즌 CPBL에서 타율 0.380, 31홈런, 30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프리미어12에서도 타율 0.348-4홈런-6타점을 기록했다. 현지 언론은 "린즈셩이 해외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한다. 린즈셩도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 구단 계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林智勝是台灣棒球的看板打者。右投右打的他在這個球季創下了打擊率0.380、全壘打31支、30次盜壘的紀錄在11月的世界12強棒球賽中也留下了打擊率0.348、全壘打4支、6分打點的紀錄。當地的新聞媒體報導稱「林智勝旅外的能性很大」，林智勝本人也表示將往離開本國聯賽、與海外球團談約的方向努力。

린즈셩의 주 포지션은 유격수다. 거포 출신 내야수를 찾는 팀에선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린즈셩은 2루와 3루 수비도 가능하지만 수비가 다소 약하다는 평가다. 

林智勝的守備位置為游擊手，對正在尋找內野巨砲的球隊來說可能會對他有興趣，雖然他也能守二壘和三壘，但守備評價不佳。

국내 구단에서 타국 리그에 활약 중인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KBO를 통해 신분조회를 요청해야 한다. KBO는 "아직까지 국내 구단의 신분 조회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린즈셩 측에서 국내 구단과 접촉을 추진했으나, 크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國內球團為了引進在他國聯賽活躍的外國選手，務必要經由KBO提出身分照會。但KBO表示「還沒有國內球團提出身分照會申請」。雖然林智勝方表示正在和國內球團接觸，但目前國內球團中並沒有哪一隊對其特別有興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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