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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인당 연간 소주 62.5, 맥주 148.7병 마신다

韓國人每人一年平均喝掉燒酒62.5瓶、啤酒148.7

한국인 1명이 연간 소비하는 술의 양이 소주 62.5, 맥주 148.7병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根據調查,韓國人每人每年平均酒類的消費量達到燒酒62.5瓶、啤酒148.7瓶。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주류 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7日農林畜產食品部和韓國農水產食品流通公社藉由發表2015加工食品分類市場現況報告書-酒類篇」一併發表了上開調查結果。

지난 2010년과 비교하면 소주 소비는 줄고, 맥주 소비는 늘어났다. 2010년 기준 한국인의 1인당 맥주 소비량은 139.8, 소주 소비량은 66.4병이었다.

相較2012年,燒酒的消費減少,但啤酒的消費增加了。以2010年為基準,韓國人每人的啤酒消費量為139.8瓶,燒酒的消費量為66.4瓶。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수가 높은 술의 소비가 줄어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農食品部的一名關係者說明道「似乎對於健康的關心意識提高的同時,而減少了對高濃度酒類的消費。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맥주 선호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류 구매 경험이 있는 2050대 소비자 5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맥주를 선호한다고 답한 비율은 48.8%를 기록했다. 소주를 선호한다고 답한 비율은 35.6% 수준이었다.

在消費者喜好度調查中,也顯示出受訪者喜好啤酒的比重最高。對500名有酒類購買經驗的20~50代消費者進行問卷調查,結果回答喜好啤酒的比率達到48.8%,而喜好燒酒的比率為35.6%

다양한 수입맥주의 유입도 맥주 인기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작년 기준 맥주 수입량은 119501t으로 2009(4192t)보다 288% 증가했다. 수입액은 3716만달러에서 11169만 달러로 300.6% 늘었다.

多樣化的進口啤酒進入市場也被認為是啤酒具有人氣的原因之一。以去年為基準,啤酒的進口量為119501噸,比起2009(4萬零192)增加了288%。進口金額從3716萬美元上升到11169萬美元。

夭壽,韓國人真是有夠能喝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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