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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박유천 신인상 4관왕 『그랜드슬램』 달성!

「青龍電影節」朴有天新人獎4冠王 達成『大滿貫』

배우 박유천이 신인상 4관왕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演員朴有天以新人獎4冠王達成了「大滿貫」

박유천은 1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해무』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朴有天17日下午在世宗文化會館舉辦的第35屆青龍電影節頒獎典禮中，以電影「海霧」獲得新人男演員獎。

무대에 오른 박유천은 「감사드린다. 시상식이 시작하자마자 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며 「영화를 처음 해보며 많은 분들이 고생한다는 걸 알게 됐다. 많은 공부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站上舞台的朴有天抒發了他的感想「真的很感謝。在頒獎典禮一開始就得到了獎，還有點暈暈然的感覺」，「第一次拍電影，才知道這麼多人是這麼的辛苦，也學習了很多」。

앞서 박유천은 제34회 『영평상』 남자신인상과 제51회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제15회 『부산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오늘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까지 4관왕에 오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之前朴有天獲得了第34屆「影評賞」男子新人賞、第51屆「大鐘賞」新人男演員賞和「釜山影評人協會獎」新人男演員賞。接著，就連今天舉行的第35屆「青龍電影節」也得到了新人男演員獎，登上了4冠王的位置，達成了「大滿貫」的紀錄。

『해무』에서 박유천은 순수한 막내 선원 동식 역을 감성적으로 표현해 호평 받았다.

在「海霧」裡，朴有天以純樸的老么船員東植一角表現了感性的演技，獲得了好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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