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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박유천은 어떻게 간판 연기돌이 됐나[연기돌傳①]

6個年頭』朴有天是如何成為演技偶像的看板人物[演技偶像傳]

 

'연기돌=연기하는 아이돌', 세상엔 연기돌이 너무도 많아~ 배우 뺨치는 비주얼에 콧대 높은 충무로마저도 극찬하는 연기력, 노래 잘하고 춤만 잘 춰도 잘먹고 잘살텐데, 너도나도 연기를 하겠다뇨! 배우들 밥그릇 위협하는 연기돌만 싹 모아봅니다. 

「演技偶像=從事戲劇活動的偶像」,世界上演技偶像非常的多,不亞於演員的視覺效果、連自視甚高的忠武路(指電影界)也激賞的演技、歌唱得好、舞唱的好還不夠,不論你我還都紛紛投入演技工作!現在將威脅演員飯碗的演技偶像,一次通通匯集。

아이돌전()1탄의 주인공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입니다.

偶像傳奇第一彈的主角就是SBS水木連續劇「看見味道的少女」的朴有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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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한다고 다 '연기돌'은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연기돌 풍년이라곤 하지만 실제로 꾸준히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적당히 얼굴 좀 알려지고 나면 너도나도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일회성으로 끝나기 십상이다. 아니면 발연기 논란에 휩싸여 소리소문 없이 쑥 들어가 버리거나.

並不是從事戲劇活動的偶像就全都叫做「演技偶像」。雖然最近幾年常被叫做演技偶像的豐年,但實際上有穩定的在持續活躍演出的並不多見。以偶像團體出道,以適當的面貌被大家所熟知後,雖然不分你我的都紛紛跨界挑戰演技活動,但謹此一次後就結束的情形十之八九。不然的話就是壟罩在鱉腳演技的爭論中,無聲無息的就放棄了演技活動。


그래서 박유천은 연기돌 홍수 가운데 큰 보배다. JYJ 멤버로 앨범을 내고 해외 투어를 꼬박꼬박 돌며 팬들의 성원에 응답하면서도 연기 부업(?)을 놓은 적이 없다. 몇 년간 그는 사실상 부업이란 말이 무색하도록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벌였다. 지난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에 입문했으니 햇수로 6년차. 5년간 총 7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쓰리데이즈'에 이르기까지 주로 TV 드라마에 주력했던 박유천은 지난해 영화 '해무'로 스크린 신고식도 마쳤다. 

所以朴有天在演技偶像的洪水中是極大的寶貝。以JYJ成員的身分發行專輯,一次不漏地從事海外巡演,在一邊回應歌迷聲援的同時,卻也沒有擱置演技副業(?)。在這幾年間,事實上他的表現已經使副業這樣的說法黯然失色的程度,在TV和大銀幕間來去,展開了旺盛的演技活動。2010年以「成均館緋聞」入門戲劇領域已經是第6個年頭。在5年間總共出演了7部作品。從「Miss Ripley」、「屋塔房王室子」、「想你」到「Three Days」,主要在電視劇中都是擔當主角的朴有天,在去年也以電影「海霧」完成大銀幕的申告式。

그리고 5 21일 종영하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은 속 꽉 찬 '진짜' 연기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유천은 신세경과 함께 주연해 수사물과 로코(로맨틱 코미디)를 오가는 복합적인 장르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박유천은 그간 대부분의 출연작에서 다소 무겁고 진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주로 아픔이 있거나 상처를 지녔거나 사연 많은 남자를 대변했던 것. '옥탑방 왕세자'를 제외하면 출연 작품들의 장르 자체가 꽤 진지하고 어두웠던 경향도 있다. 

並且將在521日播畢的SBS水木劇「看見味道的少女」,再次認證了朴有天成為紮實的演技偶像的潛力。這次的連續劇,是由朴有天和申世景一起擔當主演,在偵查劇和愛情喜劇複合的類型中,發揮了真正的價值。朴有天在這段期間出演的作品,大多演出陰鬱又沉穩的腳色。他主要是代言帶有傷痛或經歷了創傷,有很多故事類型的男子。將「屋塔房王室子」除外的話,演出的作品類型本身都帶有較正經和黑暗的傾向。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배우 박유천, 남자 박유천에서 나아가 인간 박유천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여동생을 사고로 잃고 무감각이 된 형사 최무각, 기본적으로 어둡고 우울한 내면을 베이스로 했지만 코미디언 지망생 오초림(신세경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는 코믹하고 달달하며 애틋한 매력을 쏟아냈다. 여동생을 죽인 살인범을 찾아 헤매는 형사일 땐 그 어느 때보다 거침없고 저돌적이지만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또 기막힌 사랑꾼으로 변했다. 박유천은 수사 액션 코믹 로맨스 등 다양한 코드가 버무려진 이 드라마에서 적재적소 최선의 연기를 펼치며 분투했다. 파트너 신세경과의 연기 호흡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내 '냄새를 보는 소녀'를 수목극 강자로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但是這次全然不同。「看見味道的少女」讓他從演員朴有天、男人朴有天向前進,呈現了人間的朴有天多彩的面貌。因為事故而失去了妹妹,成為了沒有感覺的刑警崔武恪,雖然基本上是黑暗又陰鬱的基礎,但和立志成為喜劇演員的吳初琳(申世景飾)相遇後,陷入了愛情的同時,變的喜劇化又甜蜜,散發出深情的魅力。當以刑警身分,徘迴尋找著殺死妹妹的兇手時,他比起任何時候都還要魯莽衝動,但在心愛的女子面前又變身成了不起的愛人。朴有天融合了搜查、動作、喜劇、愛情等元素,在這部戲中適才適所,展現了最棒的演技。甚至連和搭檔申世景的合作也獲得了正面的評價。看見味道的少女登上水木劇強者的位置,獲得了成功。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과 함께 곧장 하반기 개봉 예정인 스릴러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촬영에 합류한다. 설경구 고수 강혜정 등이 주연하는 이 작품은 연기돌 박유천의 두 번째 영화가 된다. 그의 배역이나 분량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기대감이 팽배하고 있다. 2014년 스크린 데뷔작 '해무' 단 한편으로 청룡상과 대종상 등 굵직한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싹쓸이한 전력으로 말미암아 또 한 번 강렬한 한방이 기대된다.

朴有天在看見味道的少女播畢後,將立刻投入預計將在下半年上映的電影Lucid Dream」的拍攝,由薛景求、高洙、姜惠貞等主演的這部作品,將會是演技偶像朴有天的第二部電影。他的角色或是戲份的多寡等具體的情報雖然都還未公開,但已經讓觀眾的期待感翻倍了。由於他僅憑著2014年大銀幕的出道作品海霧」一片就在青龍賞、大鐘賞等主要的頒獎典禮上獲得新人獎,讓人期待他強力的再次出擊。

연기돌이라, 운이 좋았을까. 물론 박유천 역시 여타 아이돌처럼 유명 인기 아이돌이란 이유로 제작자들의 구미를 당기기 유리했던 게 사실이다. 더욱이 JYJ가 아시아 및 해외시장에서 가지는 존재감이나 영향력은 상상 이상이다. 따라서 해외 판권을 고려해도 드라마 제작자들이나 방송사들 입장에서 박유천은 당연히 캐스팅 1순위에 올리고픈 배우다. 

所謂的演技偶像,運氣也是很好。當然朴有天也像其他偶像一樣,因為是有名的人氣偶像而引起製作人的興趣,這點也是事實。尤其JYJ在亞洲和海外市場具有的存在感和影響力是超乎想像的。所以即使考慮到海外版權的販售,站在製作人和電視台的立場,朴有天也是當然一位的選角。

그렇지만 한류 아이돌이라고 모두 연기돌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다. 당장의 시장성에 기대 아이돌을 캐스팅했다가 번번이 낙담하는 제작자들의 한숨은 오늘도 계속된다. 박유천은 한류스타로서의 시장성은 물론, 꾸준한 작품 행보로 축적한 연기 내공을 무기 삼아 차별화된 연기돌로 자리했다.

但是即使是韓流偶像,也無法全都變成演技偶像的理由就在此。選擇了具有市場性期待的偶像,卻紛紛失望的製作人的嘆息,今年仍舊在持續當中。不論是朴有天身為韓流巨星的市場性,或是持續不斷的作品出演所累積的演技內功,都變成他的武器,而以差別化的演技偶像身分建立了地位

 


 

這個系列還有PART 2PART 3 ,

希望我可以順利將它完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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