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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을 무차별 케미폭격남으로 임명합니다[연기돌傳③]

朴有天被任命為無差別化學效應爆發男[演技偶像傳③]

  연기돌 JYJ 박유천이 남녀 불문 『특급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때론 달콤하게, 혹은 짜릿하게 극중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演技偶像JYJ朴有天誇示了不論男女的「特級化學效應」。有時候甜美、有時候驚心動魄，和劇中對手演員的完美合作，強化了連續劇的生動感。

5월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5회(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서는 살인마 권재희(남궁민 분)가 검거되는 모습과 함께 최무각(박유천 분) 오초림(신세경 분)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얘기가 전파를 탔다.

5月20日的SBS水木連續劇「看見味道的少女」第15集中，播出了緝拿殺人魔權在熙的場面及崔武恪和吳初琳準備婚禮的劇情。

이날 최무각은 오초림의 도움을 얻어 권재희의 꼬리를 잡고 납치된 염미(윤진서 분)를 구출했다. 이 과정에서 최무각은 권재희와 한 치 물러섬 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최무각 역의 박유천과 권재희 역 남궁민의 연기 합이 잘 맞아떨어진 덕분.

當天崔武恪在吳初琳的幫助下抓住了權在熙的尾巴、救出了遭綁架的嚴美。在這過程中，崔武恪和權在熙展開了毫無閃躲、緊繃的神經戰，提高了極致的緊張感。這多虧了扮演崔武恪的朴有天和扮演權在熙的南宮民演技的對決。

그런가하면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로맨틱한 향기 프러포즈를 하며 안방 시청자들 마음을 훔쳤다. 그간 최무각은 오초림을 지극정성으로 챙기는 한편, 무차별 애교폭격까지 선보이며 『달달한 남자친구의 교본』으로 불렸던 터. 향기 프러포즈 장면에서는 그 달달함이 최고조에 달하며 최무각 오초림 사이에 리얼한 핑크빛 기류가 만들어졌다. 오초림 역 신세경과 박유천의 환상적인 호흡 때문이다.

不僅如此，崔武恪的浪漫香氣求婚也偷走了觀眾的心。其中崔武恪以極致的真誠為吳初琳準備的同時，也表現了無差別的撒嬌爆發，讓觀眾看見了「甜蜜的男友教科書」。在香氣求婚的場面裡，甜蜜感達到最高潮，創造了崔武恪和吳初琳之間真實的粉紅氣流。這都是因為飾演吳初琳一角的申世景和朴有天的幻想合作。

박유천이 『케미 갑(甲)』 활약상을 보인 경우는 『냄새를 보는 소녀』뿐만이 아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남장여인 박민영과의 밀당 로맨스로, 『미스 리플리』에서는 이다해를 향한 해바라기 순애보로 여심을 저격했다.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한지민과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으로, 『보고싶다』에서는 윤은혜와의 돌고 돈 애틋 멜로로 긴 여운을 남겼다. 이렇듯 박유천은 매 출연 드라마마다 상대 여배우들과 근사한 어울림을 보여주며 작품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不僅在「看見味道的少女」中可以看出朴有天「最強化學效應」的活躍情形，他以「成均館緋聞」中和男扮女裝的朴敏英間欲擒故縱的愛情、「Miss Ripley」中向著李多海的向日葵式純愛，狙擊了女心；並以「屋塔房王世子」中和韓智敏超越時間空間的愛情、「想你」中和尹恩惠迂迴旋轉的深情故事，留下了深長的餘韻。這樣看來，朴有天在每次出演的作品中，都和演對手戲的女演員有精彩的搭配，讓作品顯得更具魅力性。

박유천의 케미가 여배우들 상대로만 한정되진 않았다. 『보고싶다』에서는 유승호와 애(愛)와 증(憎)이 교차하는 안타까운 브로맨스를 선보였으며 『쓰리데이즈』에서는 손현주 장현성 선배 배우들과의 절묘한 연기 호흡을 뽐냈다.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이민호 최우식 정석원과 『신호등 4형제』를 형성, 일품 코믹연기로 안방을 초토화시켰다. 이렇듯 박유천은 남남관계에서도 초특급 케미를 제조하곤 했다.

朴有天的化學效應不只限制在和女演員間的合作。在「想你」中，呈現和余承豪愛憎交加、讓人惋惜的兄弟愛、在「Three Days」中自傲的展現了和孫賢周、張鉉誠等前輩演員間絕妙的演技合作、在「屋塔房王世子」中，和李敏豪、崔宇植、鄭錫遠的「紅綠燈4兄弟」現象，用喜劇演技將電視戰場焦土化。這樣看來，朴有天在男男關係上也能製造出超特級的化學效應。(這是當然，看他和俊秀就知道了XD)

유독 박유천과 극중 상대 배우들의 호흡이 좋은 이유가 있을까.

唯獨朴有天和劇中對手演員的合作有這麼好的效果，其中有什麼理由嗎?

우선 박유천이 상대와 함께 빛나는 연기자란 점을 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그만의 색깔을 강하게 어필하는 배우가 있는가 하면, 주변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배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 시청자들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반면, 상대 캐릭터의 존재감은 옅어진다. 후자의 경우에는 배우 홀로 빛을 발하기보단 모두와 함께 빛을 낸다. 다 같이 윈윈할수 있다.

首先朴有天算是能和對手一起發光的演技者。一般來說，有那種只有自己的角色強烈的具有吸引性的演員，也有那種能和周邊有很好協調性的演員。前者的情況下，觀眾的腦海裡雖然會對他留下強烈的印象，但會使其他角色的存在感變低。後者的情況則是，比起自己獨自發光，反而是全體演員一起閃耀，能夠創造雙贏的情形。

그 다음으로 박유천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들 수 있다. 박유천은 극과 극의 캐릭터를 모두 자연스레 소화하는 실력을 갖췄다. 『냄새를 보는 소녀』만 살피더라도 극 초반 여동생을 잃은 후 절망감부터 이후 선보인 개그맨 뺨치는 코믹함, 『꿀각이』란 애칭을 낳은 달달함, 엽기적 살인마를 상대할 때 냉정함까지 박유천은 천의 얼굴을 보여줬다. 이처럼 극적 상황과 상대에 따라 연기 수위를 조절하고 자유자재로 색깔을 맞춘다는 점이 상대 배우와도 최상의 호흡을 끌어냈다. 

接著，朴有天寬廣的演技範圍也是其中一個理由。朴有天對於劇和劇之間的角色，具有全部都能自然消化的實力。即使單看「看見味道的少女」，從在劇中前半段失去妹妹後的絕望感、後來展現不亞於搞笑演員的喜劇性、留下『꿀각이(真的不知道這是什麼…，大概是什麼蜜糖之類的吧…)』這樣愛稱的甜蜜感、和怪異的殺人魔演對手戲時的冷靜感，朴有天呈現了千種面貌。像這樣依據劇中情況和對手來調整演技水位，自由自在的來契合角色的這點，對對手演員來說也能創造出最佳的合作。

이에 박유천은 상대 연기자들과 화려한 앙상블로 늘 호평받곤 한다. 이쯤 되면 박유천을 『케미 폭격남』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다.

終於完結了＼（￣︶￣）／　

辛苦的三部曲...

在此順道恭賀地表最強新人的誕生 

세상 최고의 신인남배우,

우리 유천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