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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상반기아이돌연기성적표

2015 上半年偶像演技成績單

김재중‧박유천‧이준, 이제는 '연기돌' 아닌 '배우'

金在中、朴有天、李準，現在不再是「演技偶像」而是「演員」了

얼마 전 현역으로 군입대한 JYJ 김재중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KBS2 '스파이'(극본 한상운‧연출 박현석)를 선택했다. 앞서 지난 2011년 SBS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지난 4년 동안 시공간을 넘나드는 퓨전 사극, 코믹 영화, 멜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의 폭을 넓혀왔다. 그런 그가 '스파이'를 통해 강력한 한 방을 터트렸다. 극 중 그가 연기한 김선우는 국정원 직원이지만 가족에게까지 자신의 직업을 숨기고 활동해야 하는 현장 요원이다. 김재중은 요원일 때의 냉철한 카리스마, 가족들 앞에서 애교있는 아들의 모습, 여자친구 앞에서는 다정한 남자친구의 모습 등 양 극단을 오가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진짜 배우로 거듭났다. 

不久前以現役入伍的JYJ金在中，入伍前的最後一部作品選擇了KBS2的「SPY」。早先在2011年以SBS「守護BOSS」於戲劇圈出道後，在過去4年間藉由跨越時間空間的混合史劇、喜劇電影、愛情劇等多樣化的作品，大幅擴展了演技的步伐。接著他以「SPY」擊出爆炸性的強力一擊。劇中他所演繹的金善宇雖然是國情院職員，但他是一位連對家人也隱瞞自身職業而活動著的現場要員。金在中在身為要員時的冷澈的魅力，在家人面前撒嬌的兒子的模樣，在女友面前多情的男友的面貌等，自然的消化了在兩極端間來去的演技，真正的以演員的身分重生了。

영화 '해무'로 스크린을 한바탕 휩쓸고 2015년 상반기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JYJ 박유천은 SBS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을 통해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났다. 그가 연기한 최무각 역은 하나뿐인 동생을 살인마에게 잃고 감각을 잃은 형사였다. 박유천은 '동생 바보'다운 다정한 모습부터 동생의 죽음 후의 오열 연기, 이후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된 설정과 더불어 살인마를 향해 내뿜는 분노와 증오 등 어두운 일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하지만 이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극 중 개그우먼 지망생 신세경의 만담 파트너를 하며 무표정 코믹쇼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고, 감각을 잃은 설정 탓에 포만감도 느끼지 못해 늘 '폭풍 먹방'을 시도했다. 여기에 로맨틱함까지 갖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액션부터 코믹, 스릴러, 멜로, 형사물까지 섭렵한 박유천의 내공을 확인케했다. 
以電影「海霧」橫掃了整個大銀幕後，在2015上半年重返螢光幕的JYJ朴有天，藉由SBS「看見味道的少女」以多重的表演重生。他所扮演的崔武恪是一名因為殺人魔而失去了唯一的妹妹，也失去了所有感覺的刑警。朴有天從「妹妹傻瓜」的多情面貌、妹妹死去後哽咽的演技、之後變得無法感受到任何感覺的設定、以及對著殺人魔時散發出的憤怒和憎惡等黑暗面也纖細的呈現出來。但是不僅如此，他在劇中也常引的觀眾大笑，因為失去感覺的設定，也感受不到飽足感，在劇中嘗試了暴風般的吃飯場面。戲中具有的浪漫感，也讓觀眾十分激盪。從動作戲、喜劇、驚悚、愛情到刑事劇都有涉獵的朴有天，也確認了他的戲劇內功。

(李準的部分容我自動省略 ~)

最近真是有點懶得更新啊~

朴阿有天今天又熱熱鬧鬧地到日本了

我明後天一定要盡量不看推特 可惡啊><

所以今天只放兩張照片就好XD